조직 문화
소소하지만 특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요
B-ROBOTICS
일하는 방식 9가지
🎯그라운드 룰
3분 커뮤니케이션! (즉시, 간결하게, 뒤끝없이)
어떤 것이든 발생한 시점으로부터 3분 안에 표현하고 (즉시성), 칭찬과 격려도 3분만! 피드백도 3분만! (간결성) 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가지는 끝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감정적 여운을 가지고 가지 않는 것입니다.
설득하거나 납득하거나
우리가 일하면서 마주하는 순간 중 거의 대부분은 정답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의견이 다른 상태로 머무르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나의 의견을 설득하거나 나와 다른 의견을 납득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하며 빠른 시일내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실행은 수직적! 문화는 수평적~
수직적인 문화든 수평적인 문화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을 할 때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일'은 결정으로 시작됩니다. 결정한 사람을 중심으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적인 관계에서는 권위주의를 탈피해야 합니다. 건강한 문화의 한 척도는 구성원들끼리 편하게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는 도중 상급자가 나타나더라도 계속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습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선택을 잘하는 것이 아닌, 선택을 좋은 결과로 만드는 것!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것에 너무 매몰되거나 과도하게 에너지를 쓰지 않습니다.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수많은 문제와 마주할 때 우리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우리가 내린 선택을 최선의 결과로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좋은 눈치!
'좋은 눈치'는 ‘일의 정황이나 남의 마음 따위를 상황으로부터 미루어 알아내는 힘'이라는 것인데, 회사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미루어 알아내는 힘을 의미하는 좋은 의미에서의 눈치는 조직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쓰레기는 먼저 본 사람이 줍는다.
영업은 영업을 잘하고, 개발자는 개발을 잘 해야합니다만 영업이 영업만 잘하고 개발자가 개발만 잘하는 회사는 더 크게 성장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업무를 넘어서 참여하고 봉사하고 헌신해 건강하고 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동료에게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는다.
우리는 회사의 구성원이기 이전에 성숙한 시민으로써 법규를 준수하고 도덕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동료에게 설명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으며, 양심적으로 떳떳할 수 있도록 행동해야합니다. 도덕성을 희생하며 성과를 얻는 것은 차라리 손해를 보는 것보다 못합니다.
만든 사람이 수고로워야 쓰는 사람이 편하다.
우리는 흔히 나의 수고와 노력에는 관대한 반면 다른 사람의 수고와 노력을 헤아리기 위한 노력은 게을리 합니다. 건강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나의 기준과 관점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헤아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고로 혼자 해낸 것도 없다.
나의 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자세히 보면 여러 다른 일과 그 일을 하는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것을 다시 해석하면 나의 일이라는 것은 나의 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닌 연결되어 있는 여러 다른 일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었을 때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